<11월 26일 목요일>
마지막 권면
(빌립보서 4:1-9)
(인내와 연합)
1.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2.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3.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기쁨, 관용, 기도)
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경건한 삶)
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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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울은 모든 사랑과 기쁨, 소망을 담아 빌립보 형제들을 부르며 주 안에 서라고 명령합니다.
주 안에 서는 것은 마치 군인이 전쟁터에서 적군의 공격에도 굳게 자기 자리를 지키며 대항하는 것을 뜻한다.
그것은 바울을 본받으며 십자가의 원수들을 경계하고 하늘에 있는 시민권을 기억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림으로 인내하는 것..임을 기억하자
바울은 또 복음의 힘쓰는 성도들 유오디아와 순두게에게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고 한다.
복음에 힘쓰고 공동체의 연합을 돕는 것이 주 안에서 연합하는 것.
#2.
바울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명령한다. 성도의 기쁨은 단순한 감정이 아닌 '주 안에서' 샘솟는 기쁨이다.
겸손의 최고 모델이신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나오는 기쁨이며,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 자라하는 기쁨이다. 그렇기에 나는 상황과 결과에 상관없이 항상 기뻐할 수 있다.
구원을 위해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를 믿는 자이기에 모든 사람에게 따뜻함과 관대함을 보이자. 바울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감사함으로 기도할 것을 명령한다.
#3.
마지막으로 바울은 경건한 삶을 살도록 명령한다. 경건한 삶을 살기 위해선 먼저 경건한 생각부터 해야한다.
어떤 생각을 하느냐, 나의 마음이 그 생각으로 채워지고 그 생각의 지배를 받게 된다.
나의 생각이 현재 무엇에 지배 받고 있는지 점검하자, 그리고 그 생각의 중심에 예수그리스도가 있도록.. 하자
#4.
항상 다짐은 무너지더라.
경건의 시간, 하나님과의 교제시간까지 타협하지 말자
바울이 빌립보교회에 했던 이 권면들이 지금 살고 있는 나에게 하는 말씀으로 받아 다른 세상의 반석위에 서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 반석위에 굳게 서며 환경에 지배받지 않고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모든 사람에게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를 내게 하소서. 참되고 경건한 것들을 생각하고 진리의 가르침에 따라 행하는 자가 되도록 붙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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