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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읽다"/뉴스

애플, 가상현실 산업 시동... 최고 인재 영입 http://postshare.co.kr/archives/83892 더보기
구글 자율주행자동차 본격 진입…글로벌 경쟁 가속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3&aid=0007004331 더보기
독서와 숙박을 동시에? 中 서점의 독특한 사업모델 【외신브리핑】 서점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보거나 구매하는 것 외에도 아예 하루를 머물며 책속에 파묻힌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중국 10개 서점이 바로 이런 아이디어에 착안해 최근 숙박이 가능한 서점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숙박 공유 플랫폼인 샤오쭈단기렌트(小猪短租)는 최근 중국 10개 서점과 손잡고 '도시의 빛(城市之光)'으로 명명된 서점 숙박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 서점들은 1월 20일 샤오쭈단기렌트 플랫폼에서 객실 예약을 시작했다. 천츠(陈驰) 샤오쭈단기렌트 CEO는 "도시 문화 생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서점이 더욱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시의 빛' 프로젝트를 통해 서점 내 공간을 보다 다채롭게 개발해 서점이 한밤중에도 독서 애호가들에게 안락한 공간을 .. 더보기
“정말 이거 돈 된다” 가상현실 통찰 사례 쏟아져 “‘가상현실(VR)’ 시장 규모는 2020년까지 3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입니다. 가상현실 이용자는 작년에 380만명이었지만, 올해 55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원식 위즐리앤컴퍼니 상무) “국내 전체 3D 스크린수는 2011년부터 4.3%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14만개의 가상현실과 접목된 상영관이 생긴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안구철 CJ CGV 상무) “가상현실 광고판 TV 시장 규모가 1500만달러까지 성장한다고 합니다. 일반 정거장이나 매장에서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 접근성이 좋은데다, 아직 보급도 많이 안돼있는 상황입니다.” (양승준 볼트홀 대표) “가상현실은 게임뿐만 아니라 의료·교육·전시·공연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활용될 것입니다.” (이.. 더보기
[투자노트] 영화 '빅쇼트'와 2016년 세계 증시 미국의 주택 경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2000년대 중반, 헤지펀드를 운용하던 마이클 버리 박사는 주택 시장에 상당한 거품이 끼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당시 미국에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주택 담보 대출(서브프라임 모기지)이 흔했다. 버리 박사는 조만간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자들이 돈을 갚지 못하는 사태가 속출할 것이며, 최악의 경우 그들에게 돈을 꿔줬던 금융 기관들이 파산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애덤 맥케이 감독의 영화 ‘빅쇼트’ 도입부의 내용이다. 위에서 언급된 버리 박사 역할로 ‘배트맨’ 크리스천 베일이 출연했고 브래드 피트와 라이언 고슬링·스티브 카렐 등 쟁쟁한 배우들이 연기했다. ▲ 영화 ‘빅쇼트’의 한 장면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에서 버리 박사를 비롯해 몇 명의 ‘괴짜’ 투자자들은 주택 .. 더보기
[단독] SKT·KT 잇따라 접촉한 테슬라, 韓 통신 파트너 선정 나섰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모터스(Teslamotors)’가 한국 진출을 위해 텔레매틱스(Telematics) 통신협력사 선정에 나섰다. 텔레매틱스는 무선통신과 위성항법장치(GPS)를 결합해 자동차에서 위치정보, 안전운전, 오락, 금융서비스, 상품 구매 등 다양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2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미국 테슬라의 임원이 서울 을지로 T타워를 방문해 SK텔레콤과 모임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테슬라는 그 다음 날인 20일 KT를 찾았다. ▲ 미국 전기차 1위 사업자인 테슬라 모터스가 한국내 통신 협력사 선정을 위해 SK텔레콤과 KT를 만나 협의를 했다. /그래픽:박성우 기자테슬라가 국내 1위와 2위 이동통신업체인 SK텔레콤과 KT를 잇따라 방문한 것은 텔레매틱스 사업에서.. 더보기
[인터뷰] 리베 다쏘시스템 부사장 "디지털 쌍둥이가 제조 공정 혁명 가져올 것" ‘찰칵’ 지난 6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6’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샌즈엑스포 전시장. 3차원(3D)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다쏘시스템 부스에서 가상현실(VR)을 체험했다. 대만 HTC가 제작한 VR 헤드셋을 쓰고 ‘플레이그라운드(부스 내 체험 센터를 그렇게 불렀다)’에 들어서자 사진 찍는 소리가 들렸다. 0.1초 후 플레이그라운드에는 방금 전 나와 똑같은 포즈를 취한 ‘또 다른 나’가 덩그러니 나타났다. 기자는 ‘또 다른 나’를 보는 것을 넘어서서 나를 색칠까지 해보는 ‘기기묘묘’한 경험을 하고 체험장을 빠져나왔다. ▲ CES 2016 현장에서 만난 올리비에 리베(Olivier Ribet) 다쏘시스템 부사장의 손에는 명함 수십장이 들려 있었다. /류현정 기자도대체 이 프랑스 .. 더보기
삼성전자 14나노 2세대 핀펫공정 적용…SK하이닉스 올해 6.5조 사상최대 투자 D램 가격 하락·수요 감소…"미래기술 투자로 불황 돌파하라" 삼성전자 '공정 미세화' 전력 소비·성능 15% 개선…엑시노스8 옥타 등 양산 파운드리 사업 수익성 강화 SK하이닉스 '공격 앞으로' 이천·청주에 신규공장 건설…10나노급 D램 개발·양산 선제투자로 성장기반 확보연초부터 반도체 업계가 긴장감에 휩싸였다. D램 가격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D램이 들어가는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 수요마저 줄어들고 있다. 2013년부터 작년까지 꾸준히 성장해온 메모리반도체(D램 기준) 수요가 올해 처음 감소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업계에선 올해가 ‘위기 상황’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 그러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기술 개발과 공격적 투자로 불황을 뛰어넘겠다는 각오다. 삼성전자는 미세공정 진화로, SK하이닉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