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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 있는 삶/멘토

허민 구단주

 

 

허민 구단주 (35)

 

서울대 공대 입학

(아마추어가 야구를 할 수 있는 곳이 서울대 한 곳임을 알고 서울대에 재수해서 입학함)

 

사업가의 길..

네이플이란 회사에서 캔디바 라는 게임을 만듬

출시 10개월만에 10억이라는 수익을 올려 네오플 경영의 기반을 다짐

이 성공이후 실패가 거듭된다

이 후에 내놓았던 게임 18개가 모조리 실패하며, 28살이라는 나이에 부채가 30억..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그를 구원해줬던 것은

던전앤파이터라는 게임 삼성전자의 투자를 받고 퍼블리싱을 맡았다

부분유료화를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서비스 6개월만에 회원수 100만명, 동시접속자 수 5만명 돌파.

후에 2800억에 넥슨에 팜!

 

이후에 경영자로써의 삶을 포기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음악명문 버클리음대 작곡공부를 위해 입학을 한다

비록 오디션에 떨어졌지만 수백통의 메일로 입학허가를 받아낸다.

 

이후 투자자로써 현업에 복귀한다.

위메프(전 네오플 출신 직원들) 최대 주주가 된다.

 

2011 년 고양원더스 독립구단을 창단하고,

김성근 감독을 데려와, 

야구를 했었고, 사랑하지만,

도저히 할 수 없다고, 사망선고가 내려진 선수들을 하나씩 살려낸다

그리고 프로무대로 올려보낸다..

 

2013년 위메프 대표를 사임하고,

야구선수로써의 삶을 살다

메이저리그 318승 투수, 전설의 '너클볼 선수' 필니크로를 찾아가

너클볼과 김성근감독에게서 야구를 배운다

 

결국.. 

미국 독립리그 락랜드 볼더스에 입단.

 

 

2014년 5월 26일 첫승을 올린다.

 

 

인생 참 재밌게 산다

도전이 삶의 연속이다

 

"젊은이들이여 평범한 삶을 두려워하라.."

 

라는 문구가 문득 생각나는 밤이다.